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한다 - 속담 뜻 풀이

음식을 아주 빨리 순식간에 먹어 치우는 것을 빗대어 하는 말입니다.

배가 많이 고플 때에는 밥숫갈을 몇 번 떠지도 않은 듯 한대 벌써 밥상의 그릇들이 횡하니 비어 있음을 깨닫는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상황을 두고 쓰는 말입니다.

마파람은 남쪽에서 불어 오는 바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마파람이 불면 게가 눈을 순식간에 감는 모양이고, 그 속도가 아주 빠른 모양입니다.

게는 마파람이 불면 어찌된 일인지는 모르지만 눈을 감는 모양입니다.
마파람이 불 때 게를 놓고 실제로 관찰한 기록은 찾을 수 없지만, 우리 조상들은 오랜 세월 경험으로 이를 알고 있었을 것이고, 그래서 그런 말을 했을 것입니다.

이와 비슷한 말로는 '번개불에 콩 구워 먹는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주인으로 삽시다 !
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후세대를 위하여 !
사람(人) 민족 조국을 위하여 !!



《조로공동선언 : 2000년 7월 19일 평양》
반제자주 다극세계 창설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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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자주 승리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한미동맹파기! 미군철거!!

주권主權을 제 손에 틀어쥐고, 주인主人으로서 당당하고 재미나게 사는 땅을 만들어, 우리 후세대에게 물려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