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 지고 장 따라 간다 : 속담풀이
제 할 일은 잊고 남을 따라 들러리 놀음을 한다는 뜻입니다.
장군은 똥을 퍼 담아 지게에 지고 논밭에 뿌리는 데 쓰는 똥 통입니다.
장군에 똥을 가득 퍼 담아 지게에 지고 밭으로 가다가, 장에 가는 사람을 만나니, 밭에 일하러 가는 것을 잊어 버리고, 그 사람을 따라 하릴없이 장바닥을 돌아 다닌다는 말입니다.
사람이란 스스로가 해야 할 일이 있고 또 그것을 알고 있어도 다른 사람과 휘말려 가기가 쉽습니다.
하물며, 스스로가 갈 길을 헤아려 마음에 새기지 않고 사는 사람이야 말하여 무엇하겠습니까. 먼 앞날을 그려 보고, 그 곳으로 한 발자욱씩 또박또박 걸어 가는 삶을 살아야 장군지고 장 따라가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장군은 똥을 퍼 담아 지게에 지고 논밭에 뿌리는 데 쓰는 똥 통입니다.
장군에 똥을 가득 퍼 담아 지게에 지고 밭으로 가다가, 장에 가는 사람을 만나니, 밭에 일하러 가는 것을 잊어 버리고, 그 사람을 따라 하릴없이 장바닥을 돌아 다닌다는 말입니다.
사람이란 스스로가 해야 할 일이 있고 또 그것을 알고 있어도 다른 사람과 휘말려 가기가 쉽습니다.
하물며, 스스로가 갈 길을 헤아려 마음에 새기지 않고 사는 사람이야 말하여 무엇하겠습니까. 먼 앞날을 그려 보고, 그 곳으로 한 발자욱씩 또박또박 걸어 가는 삶을 살아야 장군지고 장 따라가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