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값을 한다
얼굴은 반반하지만, 마음 씀씀이가 가볍고 음란하고 속되어서 말과 행동이 깎듯하지 못하고 못된 짓을 일삼는 것을 경계하는 말입니다.
사람의 생김새를 두고 이렇다 저렇다 하기는 어렵기도 하고 삼가야 할 일입니다. '인물 값을 한다'는 말은 몸뚱이 그 자체 보다는 마음 씀씀이를 두고 하는 말일 것입니다.
얼굴이 반듯하고 고우면서도 깎듯한 사람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하지만, 얼굴이 반반하면 그 만큼 바람도 많이 불게 마련이고, 그에 흩날리기도 쉬운 것은 정한 이치라 하겠습니다. 그러니, 얼굴이 잘 났으면, 그 만큼 더 마음과 몸가짐을 다잡고 살아야 스스로의 행복을 지킬 수가 있을 것임은 굳이 누구에게 물어 볼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얼굴을 곱게 태어 났으면 그 고마움을 알고, 몸과 마음을 더욱더 반듯하게 가지고 살면서, 다른 사람을 위하여 성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제 얼굴 잘 났다고 고개를 빳빳히 쳐들고 오만방자하여 다른 사람을 업수이 여긴다면, 그것은 사람의 길을 져버리는 천박한 짓입니다.
사람의 외모를 흠모하도록 이런저런 조작적 선전과 행사들이 만연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자들이 무엇을 노리겠습니까. 그자들은 사람을 상품화 하여 악용함으로써 제 주머니를 채우는 간악하고 음흉한 자들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사람의 생김새를 두고 이렇다 저렇다 하기는 어렵기도 하고 삼가야 할 일입니다. '인물 값을 한다'는 말은 몸뚱이 그 자체 보다는 마음 씀씀이를 두고 하는 말일 것입니다.
얼굴이 반듯하고 고우면서도 깎듯한 사람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하지만, 얼굴이 반반하면 그 만큼 바람도 많이 불게 마련이고, 그에 흩날리기도 쉬운 것은 정한 이치라 하겠습니다. 그러니, 얼굴이 잘 났으면, 그 만큼 더 마음과 몸가짐을 다잡고 살아야 스스로의 행복을 지킬 수가 있을 것임은 굳이 누구에게 물어 볼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얼굴을 곱게 태어 났으면 그 고마움을 알고, 몸과 마음을 더욱더 반듯하게 가지고 살면서, 다른 사람을 위하여 성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제 얼굴 잘 났다고 고개를 빳빳히 쳐들고 오만방자하여 다른 사람을 업수이 여긴다면, 그것은 사람의 길을 져버리는 천박한 짓입니다.
사람의 외모를 흠모하도록 이런저런 조작적 선전과 행사들이 만연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자들이 무엇을 노리겠습니까. 그자들은 사람을 상품화 하여 악용함으로써 제 주머니를 채우는 간악하고 음흉한 자들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