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랑 치고 가재 잡고 : 속담풀이
일을 하다가 뜻하지 않은 이득을 얻게 된다는 말입니다.
농사철에 논 밭에 물을 대려면, 미리 물 길인 도랑을 잘 갖추어 두어야 합니다. 그래서 도랑의 막힌 곳을 치고, 무너진 둑도 고쳐 쌓고 합니다.
그렇게 도랑을 치다가, 생각지 않게 가재 까지 잡아 먹게 되었으니 좋은 일입니다.
이와 비슷한 속담으로는 다음과 같은 말들도 있습니다.
꿩 먹고 알 먹고
고기를 먹자고 꿩을 잡고 보니, 배 속에 알 까지 있어 뜻하지 않게 알도 먹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이와 같이 무슨 일을 하였는 대, 뜻하지도 않은 이득이 곁들여 들어 올 때 하는 말입니다.
마당 쓸고 돈 줍고
마당을 깨끗이 쓸고자 한 것인 대, 쓸 다 보니 떨어진 돈 까지 줍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이 말은 좀 재미가 없기도 하고, 돈을 제일로 치는 세상이 되고 나서, 생겨난 말인 것 같습니다.
아꾸 먹고 가자미 먹고
아꾸(아귀의 전라도 말)를 잡고 보니 그 배 속에 통째로 삼킨 가자미가 들어 있어 뜻하지 않은 가자미 까지 먹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뽕도 따고 님도 보고
누에를 치고자 뽕 밭에 뽕 잎을 따러 갔다가, 그리는 임도 보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이 말도 그리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좀 저속하고 재미가 없습니다.
농사철에 논 밭에 물을 대려면, 미리 물 길인 도랑을 잘 갖추어 두어야 합니다. 그래서 도랑의 막힌 곳을 치고, 무너진 둑도 고쳐 쌓고 합니다.
그렇게 도랑을 치다가, 생각지 않게 가재 까지 잡아 먹게 되었으니 좋은 일입니다.
이와 비슷한 속담으로는 다음과 같은 말들도 있습니다.
꿩 먹고 알 먹고
고기를 먹자고 꿩을 잡고 보니, 배 속에 알 까지 있어 뜻하지 않게 알도 먹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이와 같이 무슨 일을 하였는 대, 뜻하지도 않은 이득이 곁들여 들어 올 때 하는 말입니다.
마당 쓸고 돈 줍고
마당을 깨끗이 쓸고자 한 것인 대, 쓸 다 보니 떨어진 돈 까지 줍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이 말은 좀 재미가 없기도 하고, 돈을 제일로 치는 세상이 되고 나서, 생겨난 말인 것 같습니다.
아꾸 먹고 가자미 먹고
아꾸(아귀의 전라도 말)를 잡고 보니 그 배 속에 통째로 삼킨 가자미가 들어 있어 뜻하지 않은 가자미 까지 먹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뽕도 따고 님도 보고
누에를 치고자 뽕 밭에 뽕 잎을 따러 갔다가, 그리는 임도 보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이 말도 그리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좀 저속하고 재미가 없습니다.